1. 홀인원
홀인원은 단 한 번의 샷으로 공을 홀컵에 바로 홀인 하는 것이 홀인원이라고 합니다.
파 3홀에서 홀인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홀인원 확률은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약 1/12000이며, 싱글 핸디는 1/5000이고, 프로 골퍼도 1/3500이라고 분석된 결과가 나와 있다. 사실 홀인원은 초보 골퍼도 얼마든지 도전해 볼 수 있는데, 18홀 골프장에는 100야드 조금 넘는 짧은 파 3홀도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아이언이나 웨지로 충분히 원온이 가능한 수준이며, 정말 운이 좋다면 홀인원을 노려 보기는 할 수 있다.
2. 알바트로스 (앨버트로스)
알바트로스(앨버트로스)는 파 5홀에서 티샷과 세컨드샷, 단 2샷만에 홀인 하는 것을 앨버트로스라고 합니다. 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 홀인 하는 것입니다. 앨버트로스는 새의 이름인데요. 긴 날개를 이용해서 아주 적은 에너지만으로도 오랜 시간 공중에 또 있을 수 있는데, 여기서 따온 이름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알바트로스의 성공확률은 200만 분의 1로 알려져 있으며, 홀인원 할 수 있는 확률보다 더 알바트로스 할 수 있는 확률이 100배 정도는 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이글
골프는 적게 칠수록 높은 스코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이 글은 기준타수에 비해 2타 적게 치는 것을 말합니다.
파 4홀에서 티샷 한번, 세컨드샷 한 번으로 홀컵에 공을 홀인 시키면 이글이라고 말한다. 또는, 파 5홀에서는 티샷 한번 세컨드샷 한번 서드샷 한번 총 3번의 샷으로 홀컵에 공을 홀인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글은 큰 새인 독수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라운딩 중 이 글을 하게 되면, 라운딩 한 구장에서 이글증서도 만들어서 준다. 몇 번 홀에서 클럽종류와 볼종류와 함께 같이 동반한 동반자 이름까지 적힌 증서이다.
4. 버디
'버디'는 미국에서 유래 됐다. 영어의 뜻 그대로 새를 의미하는 버드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속설로 떠도는 '새가 볼을 물어바 홀컵에 집어넣어 버디가 됐다'는 잘못된 유래이고, 미국의 속어 중에서 아주 기분 좋은 일로 소리를 지를 때 'What heck of bird'라는 말이 있다. 1899년 미국 아틸란틱 골프클럽에서 포섬 매치가 진행되는 도중에 스미스라는 선수가 샷을 하고 나서 "That was a bird of a shot"이라고 말했고, 이때부터 버디라는 용어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버디는 기준타수에서 한 타수 적게 치는 거를 말하며, 파 4홀에서 3번 만에 홀인, 파 5홀에서는 4번 만에 홀인, 파 3홀에서는 2번 만에 홀인하는 것을 말한다.
5. 파
파는 티를 출발하여 홀을 마치기까지의 정해진 기준타수를 말한다. 파 3홀에서는 3번 만에 홀컵에 홀인 해야 하며, 파 4홀에서는 4번, 파 5홀에서는 5번 만에 홀컵에 홀인하고 나와야 한다. 간혹 파 6인 구장도 있으니, 티샷 전 꼭 확인을 해야 한다. 18홀 모든 경기를 파로 마무리를 하였다면, 이븐파라고 하기도 한다. 또한 파보다 더 많은 타수로 홀인한 경우, 규정타수보다 많은 타수를 오버 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18홀 기준타수보다 더 적게 치면 그 수치만큼 언더파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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