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공커버
코로나도 풀리고, 여름휴가 겸 해외나 국내로 골프여행들 많이 가시는데요. 렌털가능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 본인클럽을 가지고 갑니다. 비행기 화물칸에 실어야 해서, 골프백이 세워져있지 않고 눕혀져서 옮겨지는데요. 골프백이 부딪히면서 상처가 나거나, 골프백이 움직이면서 안에 있는 클럽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보호차원에서 해외로 나갈 땐 항공커버를 꼭 씌우시는 게 좋습니다. 골프백에 골프클럽까지 고가에 장비인데, 여행 가서 파손되어 있으면 정말 난감하고 속상하고 여행을 다 망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골프백은 특수화물로 분류되며, 항공사별로 골프채 운송 도중 휘거나 파손 시 보상되는 부분도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2. 하드케이스 항공커버
하드케이스 항공커버는 골프백 전체를 플라스틱 같은 단단한 재질로 내외부를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는 10만 원대부터 다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가의 골프채나 장거리 해외골프 여행 시 사용됩니다. 케이스 안쪽에도 버클이 있어, 흔들리지 않다고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하드케이스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제일 큰 장점은 수화물 이동 중에 파손이 되었을 시 항공사로 보상청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무게가 있는 편인데요. 항공사별로 수화물무게 규정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단순커버형
단순커버형 항공커버 같은 경우는 캐릭터부터 다양한 색상, 여러 가지 디자인이 많이 나옵니다. 화려한 색상이나 디자인일수록 수화물 찾을 때 눈에 띄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단순커버형으로 나온 항공커버는 가볍고 부피차지가 되지 않습니다. 커버형 같은 경우는 접어서 일체형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편리합니다. 단순커버형은 하드케이스보다는 골프백이나 클럽 보호하는 부분이 약할 수도 있어, 클럽을 별도로 고정이나 감싸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공커버재질은 대부분 폴리에스터로 많이 나와져 있다. 수화물 이동시 오염될 수 도 있다.
4. 바퀴형
하드케이스형의 바퀴로 끌 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는 대신, 보관 시에는 부피차지가 있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퀴형 항공커버는 바퀴로 끌 수도 있고, 접어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나와있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끌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고, 이동하기 어려운 곳은 어깨에 메고 이동할수록 어깨끈이 별도로 달려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바퀴는 달려 있지만은 재질은 폴스에스터로 많이 제작되어 무게도 가볍습니다. 수납공간도 있어, 작은 골프용품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5. 주의사항
첫 번째) 여성분들이면 첫 번째로 디자인을 보고 많이 선택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또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물론, 항공커버에도 다 네임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임택이 바로 보이게 수화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화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특이한 디자인과 튀는 색상으로 구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두 번째) 수화물 무게 체크입니다. 항공사별/좌석별로 특수수화물 무게 규정이 다릅니다. 하드케이스 같은 경우는 무게가 있는 편이니,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 골프백과 골프클럽을 얼마나 보호를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재질 파악과 방수여부 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골프백 안에 클럽이 외부충격으로 흔들려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각 클럽마다 커버는 필수적으로 씌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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